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오선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서초동 소재)에서 국회, 발주청, 학계, 시민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감리 15주년, 그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연태 (주)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가 ‘(가제)책임감리 시행 15년에 따른 성과 및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조경태 통합민주당 의원, 정용식 국토해양부 건설안전과장, 박홍식 중부대 건축공학과 교수, 김천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윤순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시민감시국장,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차장, 하종현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실 팀장, 노진명 (주)도화종합기술공사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책임감리 축소방안에 대한 업계의 대응방안과 향후 발전을 위한 대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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