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분야의 전문 전시회인 ‘2008 서울국제 기후변화 및 자원순환 전시회(WASTECH 2008)'가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인도양홀에서 열린다고 WASTECH 2008 조직위가 밝혔다.


이번 ‘WASTECH 2008’은 ‘Today's'Technology for Tomorrow's Environment!’라는 슬로건 아래 구매바이어와 참가업체의 성공을 여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WASTECH에서는 환경플랜트, 환경분야 건설장비, 압축/감용기 등 산업기계, 재활용 제품 및 원료기술을 선보였다.


또, 음식물쓰레기 처리기(가정용, 업소용, 산업용), 특장차량 및 각종 방지시설과 재생에너지 등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리싸이클 관련분야 기업들이 참여, 기존의 환경전시와는 차별된 전문전시회로 자리메김 했다.


이에 올해는 전 세계적인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신재생 에너지, CDM/JI, 에너지절감(HEMS, BEMS 등), 탄소저감 등 분야 전문기업의 참여로 한층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전시회 조직위원장인 류재근 박사(현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는 “WASTECH 2008은 적극적인 기후변화시장 대응, 효과적인 리싸이클, 친환경적 폐기물처리의 3가지 테마로 출발한 국내 유일의 선두 전시회로서, 공공기관 및 단체는 물론 기업, 학교, 연구소,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구매력 있는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본격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무국(02-6000-7906, 7907, 7916)은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신청마감은 7월말까지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