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건설기술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건설기술인협회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3월 25일을 건설기술인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오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진다. 


응모 대상은 기술개발·품질향상·견실시공·건설기술인 복리증진 및 권익옹호 등에서 공적이 있는 건설기술인으로 △소속 건설기술인회장 또는 건설기술인협회 정회원 5인 이상 △소속 업체(기관) 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공기간은 훈장의 경우 15년 이상이며 포장과 표창은 각각 10년 이상, 5년 이상이다. 
앞서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는 건설기술인은 훈장 7년 이상, 포장 5년 이상, 표창 3년 이상의 새로운 공적이 있어야 한다. 


학계 및 업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의 수상자가 결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열리는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기술인협회(본회 또는 12개 지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 및 추천 제한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기술인협회 홈페이지(koc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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