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화건설은 28일 공간솔루션 개발업체 글로우서울과 ‘복합개발사업시설 특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주거 시설에 대한 공간기획 및 연계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니즈를 신속히 파악, 급변하는 부동산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김만겸 부회장과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업무제휴 방식 및 범위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건설과 글로우서울은 복합공간 계획, 브랜딩, 콘텐츠 개발, 운영관리 등 사업의 전반적인 노하우를 내재화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복합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한화건설은 기대하고 있다.


한화건설 김만겸 부사장은 “급변하는 부동산시장과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것은 복합개발사업”이라며 “고객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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