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진에어는 인천~푸껫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하는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카카오페이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매월 이벤트 노선 및 제휴사를 선정해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프로모션이다. 
이달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는 내달 10일까지 태국 최대 휴양지 푸껫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인천~푸껫 노선 항공권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내달 22일부터 8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푸껫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카카오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총 4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항공 운임 40만 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다.


인천~푸껫 노선 항공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진에어 회원이면 누구나 계정당 1회씩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내달 12일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된다. 


리조트 ‘클럽메드’와 함께 인천~푸껫 노선 항공권 예매 완료 고객 한정으로 클럽메드 푸껫 3박 숙박권 추첨 이벤트, 진에어 탑승객 전용 예약 할인 등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어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좌석 공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내달 22일부터 인천~푸껫 노선 운항을 주 7회 일정으로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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