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이재춘 원장이 R&D 사업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연구자 친화적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건교평 이재춘 원장은 17일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 사업단을 방문해 올 사업계획 및 연구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재춘 원장은 현장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김병국 단장 등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이 원장은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 사업단에서 개발중인 유비쿼터스 기술이 전 세계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미래성장엔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능형 국토정보기술혁신 사업단은 건교평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건설교통 실용화사업 10개중 가장 먼저 출범한 사업단이다.

세계 U-GIS시장 5% 점유를 목표로 유비쿼터스 국토환경 실현을 위해 국가공간정보 핵심기술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원장은 “지능형국토정보기술혁신사업단 등 주요 사업 및 연구단에 대한 현장점검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며 “R&D 성과 극대화를 위해 현장에서 제안된 연구자 의견을 관리시스템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KICTEP)은 건설교통분야 R&D사업 기획·관리, 건설신기술 심사 및 사후관리 등을 수행하는 건설교통 R&D 관리 및 신기술 심사기관이다.

현재 첨단도시개발, 플랜트기술고도화 등 건설기술개발과 미래철도기술, 항공선진화 등 교통기술개발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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