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김계중 기자]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진에어는 카카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일본 노선 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항공 운임 10만 원 이상 항공권을 전용 할인 쿠폰과 함께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2만 원 할인이 적용된다. 


이달 22일부터 10월 29일 사이 운항하는 일본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미리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 쿠폰 유효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다.


토스페이 이용 시에도 국내외 항공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2일부터 △국내선 내달 31일 △국제선 10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항공 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5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국제선은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만 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삼성카드를 토스페이 결제 카드로 등록한 경우에는 △국내선 1만 원 △국제선 2만 원으로 할인혜택이 늘어난다. 

 

진에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이용해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차츰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에 제공되는 할인혜택을 잘 활용해 즐거운 여행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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