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유비마이크로의 복합 가스감지기가 ‘제26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안전보건공단은 우수한 산업현장 안전제품 발굴을 위한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29개 기업의 42개 제품이 출품됐다. 
이 중 8개 제품이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유비마이크로의 복합 가스감지기에 돌아갔다. 
이 복합 가스감지기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현장 안전관리자의 가스안전 관련 안전정보 수집 기능이 뛰어나고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산업현장의 질식 및 폭발 가스 등 유해가스 5종을 감지할 수 있다. 
무선 중계기능 및 장비 자체 알람, 디스플레이 기능이 내장돼 유사시 통신장애를 해소할 수 있다.


재해예방혁신상은 써보레의 전동식 호흡보호구, 최우수상은 안협전자의 산업용 로봇 방호장치(안전매트)와 성안세이브의 안전대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에스에프에스아이의 산업 무선 I/O 모듈 방폭 박스, 디케이에스글로벌의 시스템 비계용 수평재, 한컴라이프케어의 송기마스크, 에스탑의 안전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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