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에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회장이 선출됐다. 


기계설비조합은 16일 제150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계설비조합은 지난 제53차 총회에서 선임된 신임 위원을 포함한 제10대 운영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장으로는 조인호 기계설비협회 부회장을 선출했다. 


선출된 조인호 운영위원장은 “최근 악화되고 있는 대내외 경제환경으로 건설업 경영환경이 나빠진 만큼 설비건설조합은 보증심사에 만전을 기하고 사후관리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영위원과 함께 기계설비조합의 당면과제를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신사업 일환으로 매입한 ‘기계설비건설 서초회관’ 냉난방시스템 개선을 위한 ‘예산초과사용승인(안)’을 비롯한 기계설비조합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안건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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