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과 해양수산부는 ‘2022년 해양폐기물 새활용 제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해양폐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기성품을 제작,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해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기업은 내달 4일까지 바다가꾸기 홈페이지(caresea.or.kr)를 통해 사무국 이메일(koem-upcycling@prain.com)로 제출하면 된다.


기업당 5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만 새활용 유사 대회에서 수상했던 작품은 출품이 불가하다.  


KOEM은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선정한다.
대상에 해수부 장관상 및 상금 200만 원을, 우수상에 KOEM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전자형태로 제작돼 재활용된다.
내달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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