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파슬미디어는 후불제 간편결제서비스인 ‘택배페이 시점결제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 택배 예약서비스는 택배 예약 과정에서 택배 운임을 미리 결제해야 하는 선결제 방식이다.
결제 과정에서 결제 취소, 환불 등으로 인한 고객 불만이 많이 발생했다.


택배페이 시점결제서비스는 방문 택배 예약 후 택배기사가 물품을 수거한 시점 혹은 편의점 택배 예약 후 편의점에 방문해 택배를 접수한 시점에 각각 택배 운임이 자동 결제된다.
기존 선불제 택배 예약서비스의 고객 불만 요소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파슬미디어 관계자는 ”택배페이 시점결제서비스 도입 이후 결제, 환불 관련 고객 민원이 기존 선결제 방식에 비해 80% 이상 감소됐다”고 말했다.


한편 파슬미디어는 택배 포털서비스 ‘로지아이’와 택배 포털 앱 ‘택배파인더’의 운영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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