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제3회 해양오염 예방 및 대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가의 해외제품에 의존하는 해양오염장비 및 기술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동반성장과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분야는 △해양오염(유류·HNS) 예방 장비·기술 개발 △해양오염 대응 장비·기술 개발이다.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상금은 1100만 원이다.


접수는 1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KOEM 홈페이지(koe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교육원 강홍묵 원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해양오염 분야 창업·연구 지원 플랫폼이 정착되고 우수 인재의 창업 기회를 넓히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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