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철도공사는 15일까지 ‘철도현장 안전 밀착형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할 중소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과제는 스마트 안전헬멧 개발, 공조필터 프레임 국산화 등 6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한국철도 직원이 안전 확보와 작업 효율화를 위해 직접 제안한 내용 중 선정됐다. 


한국철도는 평가를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비용과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개발에 성공하면 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상생플랫폼(win-win.korail.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력 확보와 철도현장 재해를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공모를 진행하니 관련 분야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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