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트럭 판매 25주년을 맞아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FH 트랙터 540 글로브트로터 XL 캡은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 한 라이트블루의 스페셜 컬러로 출시된다.
캡의 측면에는 국내 판매 25주년을 기념하는 문구와 함께 태극기, 스웨덴 국기가 더해졌다.
고객 니즈를 반영해 실내 높이가 기존 1960㎜에서 2110㎜까지 높아진 XL 슬리퍼 캡을 적용했다.


또 기어박스부터 3축까지 더블프레임을 적용, 내구성을 강화했다.
전축용량도 기존 7.1t에서 8t까지 증가했다.
또 고성능사운드구현을 위해 서브우퍼가 채용된 8채널 400W의 프리미엄 오디오시스템도 탑재했다.


이 모델은 이달 말부터 계약 가능하다.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는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높은품질을 위한 투자는 물론,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끊임없이 변화해 상용차업계 퍼스트무버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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