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국가어항 건설현장과 어항시설 181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태풍, 홍수 등으로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상태, 건설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 안전장비 착용, 추락 방지시설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점검결과 시급히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조치가 불가능한 사항은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등 취약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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