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25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양항 북측배후단지 조성사업은 광양항의 동·서측 배후단지의 용지난이 심화돼 용지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오는 11월 착공, 4년간 진행된다.
동·서측 배후단지 외 추가로 11만㎡의 복합물류부지를 확보하고 대규모 물류단지를 조성해 효과적인 수출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YGPA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족한 배후단지를 해결함으로써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의 스마트 융복합 항만을 목표로 지속 발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