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에어서울은 베트남 나트랑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나트랑 싸다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은 내달 7일까지 나트랑 항공 운임 3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회원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천~나트랑 왕복 여정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운임은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총액 기준 14만9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또 에어서울은 나트랑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 ‘나트랑 도깨비’와 제휴해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나트랑 도깨비’를 통해 현지에서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예약대행 서비스를 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의 숙박 호텔로 의사가 직접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
당일 현장에서 영문 진단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나트랑 현지 고급 호텔 및 리조트의 제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픽업&렌터카 할인, 마사지(J SPA) 30%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에어서울은 나트랑 등 동남아 지역에 여행을 갔다가 코로나 감염될 경우 귀국길에 오를 때까지 현지 지점에서 직접 관리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지점장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승객은 귀국 여정을 별도 수수료 없이 손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격리 해제 후 귀국 항공편에서는 넓은 에어서울 민트존 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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