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연구원은 8억 원 규모의 ‘지역 상생발전 산학협력 R&D’ 과제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트윈 국토, 드론,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는 과제, 공간정보 등을 활용해 전북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로 구분된다.
전북 소재 대학을 주관 연구기관으로 타지역 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의 공동연구도 가능하다.
전문가 블라인드 평가를 거쳐 지원 과제가 확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내달 22일까지 LX(www.lx.or.kr) 또는 LX공간정보연구원(lxsiri.re.kr)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LX공간정보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LX공간정보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러한 성과물이 전북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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