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이종욱 조달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조달청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에 협력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조달청은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최후의 보루이자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고 토론하며 현장을 위한 정책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코로나19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정당한 조달가격 보장체계 마련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중소업계와 소통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중기중앙회와 수시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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