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DL이앤씨는 내달 부산에서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9블록에 지하 2층~지상 19층, 15개 동, 9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8㎡A 18가구 △68㎡B 6가구 △71㎡A 9가구 △79㎡A 71가구 △79㎡B 138가구 △84㎡A 457가구 △84㎡B 68가구 △84㎡C 183가구 △84㎡P 3가구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도시공사가 참여해 부산 강서구 강동동, 명지동, 대저2동 일대 1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33개 단지, 2만7000가구의 수용이 계획된 주거시설과 함께 상업·R&D·물류·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는 에코델타시티 핵심 입지에 조성돼 에코델타시티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인근에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단지 앞 중앙공원 및 수변공원(예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에는 DL이앤씨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외관은 커튼월룩 설계(일부 적용)를 도입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이고 주변 환경에 맞춘 단지 배치와 함께 대규모 오픈스페이스와 에코정원을 조성,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또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인다.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겨둔 채 방과 방 사이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적 공간 구현이 가능하다. 


단지 내 최고 층에는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건식 사우나부터 독서실,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라운지 카페), 그린카페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주택전시관은 내달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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