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군 시설사업 건설사업관리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12일 국방시설본부와 ‘건설엔지니어링 발전과 공사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과 국방시설본부 김환철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설엔지니어링 진흥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군 시설사업 건설사업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협의 및 제안 △군 시설 정책·품질 및 안전관리 향상 제고 △건설엔지니어링 관련 토론회, 세미나 행사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건설엔지니어링협회 송명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시설 사업 발주 확대 및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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