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는 고단열 창호 ‘홈씨씨 윈도우5+’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홈씨씨 윈도우 5+는 앞서 출시한 홈씨씨 윈도우 5의 단열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미닫이 개폐 방식에 시스템 창호 수준의 높은 단열성능을 접목했다.


홈씨씨 윈도우 5+는 단창, 이중창 각각 최대 28㎜, 26㎜까지 유리 두께를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중창의 경우 열관류율이 시스템 창호 수준인 독일 패시브하우스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


창틀 폭 또한 단창 145㎜, 이중창 250㎜로 늘렸다.
내측 레일부 색상을 블랙에서 화이트 컬러로 변경하고 레일이 잘 보이지 않도록 마감했다.
특히 창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마트 오픈’ 기능과 눈으로 잠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잠금표시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핸들’ 등을 비롯한 홈씨씨 부자재도 적용했다.


홈씨씨 윈도우 제품은 가공과 AS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본사가 관리하며 유리와 프로파일 등 자재의 경우 국산 원자재만을 사용한다.
항목에 따라 최대 13년의 품질보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홈씨씨 윈도우에 적용되는 고단열 특수코팅 ‘로이유리’는 대형 상업용 빌딩 등에 활용되는 고급 사양의 유리다.
얇은 두께의 금속과 세라믹 박막이 유리 안쪽 면에 여러 층으로 코팅돼 유리 자체가 지닌 열차단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반사율도 높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윈도우 5+는 일반 가정에서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시스템 창호 수준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