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현대건설은 내달 서울시 동대문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4-1·2·8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19층, 162실 규모로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19층에는 주거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이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도보거리여서 광화문과 여의도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한양대학교병원, 장안동 먹자골목,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4베이 평면 설계가 적용돼 가족 단위 거주에 적합하다. 
74㎡A 타입은 다락구조로 설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고 74㎡B 타입은 2.6m의 높은 천장고로 우수한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납공간으로는 대형 신발장, 주방 키큰장, 드레스룸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4-4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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