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GS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범어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범어자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 동, 아파트 399가구·주거형 오피스텔 52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은 각각 84~114㎡, 84㎡다.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어린이집, 피트니스, 골프연습장(GDR),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범어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인근에 위치한다.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가 인접해 대구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KTX, SRT,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IC도 가깝다.


범어초, 경신중, 경신고 등이 인근에 있다.
수성구청역 학원가, 구립범어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인접하다.
현대시티아울렛, 범어먹거리타운, 신세계백화점 등 문화·편의시설이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범어자이는 대규모 공원인 야시골공원이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대구 수성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단지와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 일대에 들어설 예정이다.
홍보관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46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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