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산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핵심인 스마트건설 기술을 주제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공고일 기준 창업 5년 이내)의 아이디어 실현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2022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홈페이지(smartconst-idea.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창업캠프, 3차 발표대회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 원을 포함한 총 4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스마트건설지원센터 내 입주공간 무상 제공, 맞춤형 멘토링, 창업 아이디어 구현 공동연구(1억 원 내외),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 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건설연 김병석 원장은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스마트 건설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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