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하계 체험형 청년인턴 35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300명)과 △디지털 분야(50명)다.
금융일반 합격자는 영업점 및 본부부서에, 디지털 분야의 경우 디지털업무 유관부서에 배치된다. 

만 19~34세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 희망자는 1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업은행은 서류심사, 실기시험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인턴이 5주라는 짧은 기간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다방면의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의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