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73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228가구 △84㎡C 66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판상형 설계(일부가구 제외)가 도입돼 통풍이 우수하다.
전 가구 다목적실, 일부 가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단지 내 잔디광장과 커뮤니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불로 포레스트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인근에 있는 나진IC를 통해 서울로 통하는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바로 앞에는 김포와 연결되는 검단로가 있어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내년 개통), 검단~일산을 연결하는 국지도98호(2025년 준공)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는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이 추진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천불로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인천목향초, 불로중 등도 가깝다.
반경 1㎞ 내 불로대곡동 행정복지센터, 홈플러스김포점 등 각종 판매·편의시설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동측에는 용해산이 인접하고 만수산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불로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검단신도시와 김포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며 “잇따르는 교통 호재와 인접 신도시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도 높아 수요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382-7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전 홍보관은 인천시 서구 불로동 774-9 2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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