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동반성장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건설의 보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동반성장활동을 지원한다.
건축·인프라·플랜트 사업뿐 아니라 안전·구매·R&D 등 6개 분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공동기술개발 △컨설팅 △교육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협력사 700여 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모듈러 전기실 개발, 수상태양광 계류 안전감시장치 시스템 개발 등 6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력을 제고한다.

 

컨설팅 분야에서는 안전역량향상 컨설팅, ESG 컨설팅, 포스코 강건재이노빌트 지원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안전역량 및 신용등급을 높인다.
교육지원 분야에서는 노무관리교육, BIM 전문교육, 안전보건교육 등 7개 프로그램으로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포스코건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프로그램별 목표한 성과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중소협력사와 상호 윈윈(Win-Win)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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