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에어부산은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에어부산 몰’의 상품군을 강화하는 등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봄철 웨딩 시즌에 맞춰 스타일러,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식기세척기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리스·렌탈 상품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따뜻한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자전거, 캠핑용품 등도 중개 판매로 첫 선을 보였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과 가정간편식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겨냥, 반려동물용과 밀키트 관련 품목을 강화했다. 
또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상품군도 확대했다. 


에어부산 몰을 새롭게 단장한 기념으로 에어부산은 예약 상품(배송·렌탈·리스)에 대한 주문서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국내선 무료 편도 항공권을 증정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즌별로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구색을 넓혀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승객들이 선호할 만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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