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 남구 매암동 소재 항만부지 8680㎡에 대한 사용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부지는 울산 남구 매암동 382-9번지, 290-10번지, 290-31번지다.
전체 면적 또는 필지별 분할 신청도 가능하다.


울산항을 이용해 반입·반출하는 화물을 하역·운송·보관·포장하는 업종 및 이를 지원하는 업체면 신청가능하다.
단일법인 또는 컨소시엄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울산지역 기업의 경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된다.


UPA는 해운·항만·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능력, 항만 기여도, 재무 건전성 등 평가항목별 세부기준에 따라 사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UPA 홈페이지(upa.or.kr)를 참고해 내달 27일까지 UPA에 직접 방문,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