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인천항만공사(IPA)는 ‘2022년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산성 향상 지원기업은 IPA가 중소기업에게 필요설비 구매비용, 제조·경영·공정 등 업무현장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산업현장을 개선하는 ‘산업혁신운동’ 분야 1개사, 기술·조직·제품 등 다방면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혁신파트너십’ 분야 7개사를 선발한다. 


중소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IPA는 정성·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신청서·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icp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PA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지속가능한 인천항 운영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업무혁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8년부터 17개사를 대상으로 총 2억2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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