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2022년 제1회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되는 과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실시한다. 


오는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한국부동산원 대구 사옥에서 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이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이 주어진다.


신청서는 한국부동산연구원(reb.or.kr/research)이나 한국부동산원(reb.or.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이메일(creds@reb.or.kr) 또는 팩스(053-663-8709)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기관으로서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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