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서울기술연구원은 제2대 원장으로 임성은<사진> 서경대 교수가 취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성은 원장은 서울싱크탱크협의회 회장직도 맡아 수행하게 된다.


임 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 대학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 정책 보좌관, 서울시장 정책 비서관, 서울시 고객서비스연구실장, 서울시립대 도시과학연구원 연구교수 등을 역임했다.


임 원장은 서울시 재직 시 장기전세주택, 120 다산콜센터, 꼬마버스 타요 등을 제안했다.


서울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신임 원장 취임으로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분야의 시정연구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