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6개 승강기 중소기업에 모델인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승강기공단은 목송엘리베이터 등 6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제의 일환이다.


승강기공단은 지난달 10일부터 23일까지 승강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칭그랜트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목송엘리베이터, 에이원엘리베이터, 정일산업, KR승강기, 신우프론티어, 아남테크서비스 등 6개 기업을 선정했다.


승강기공단은 6개 기업에 모델인증 비용을 비롯해 설계심사 기술 지원, 안전설계와 공장심사 및 안전성 시험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승강기안전기술원 장웅길 원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