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두산건설은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광동제약 과천 신사옥 신축공사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대지면적 2396㎡에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사옥을 조성하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2024년 7월까지다.


이에 앞서 두산건설은 이달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등 3건에 대한 가계약을 체결했다.


안양삼신 6차 재개발 사업은 경기 안양시 호계동 651-1번지 일대를 지하 2층~지상 32층, 6개 동, 45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하는 것이다.
사업지 5분 거리에 지하철 1·4호선이 통과하는 금정역(GTX-C 예정)이 있다.
배후에 안양IT단지, 군포제일공단 등이 위치한 직주근접단지다.


인천 제물포시장 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27-28 일대를 지하 3층~지상 27층, 2개 동, 282가구의 주상복합으로 신축하는 사업이다.
단지 주변에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과 제1·2 경인고속도로 및 경인로가 있다.
숭의초, 인천남중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서림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인천시 동구 송림동 54-55번지 일대를 지하 2층~지상 24층, 8개 동, 38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신축하는 것이다.
사업지 주변에 도원역과 제2순환고속도로, 송림로가 위치한다.
서림초, 동산중·고, 인천대 등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