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검사소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 속 작은 꽃밭을 조성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화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화단 조성사업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환경개선을 위해 검사소 출입구에 데이지, 로벨리아, 이메리스 등을 심어 봄에 어울리는 화단으로 만든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광주 검사소를 시작으로 전국 18개 검사소로 화단 조성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아름다운 거리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계절별 꽃을 심을 계획이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김태곤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금 국민들에게 봄의 따뜻한 기운과 화사함을 선보이겠다”며 “또 이번 봄의 황사·미세먼지 등을 대비한 환경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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