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SPC(Stone Plastic Composite) 마루인 ‘이지스스트롱’을 신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SPC 마루는 돌가루와 고분자 복합체가 배합된 SPC 소재가 적용돼 습기에 강하고 표면 내마모성이 우수한 바닥재다.  
고급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호텔 객실 리모델링 시장에서 수요가 높다.

 
이지스스트롱은 8종의 우드와 스톤 디자인 패턴으로 구성됐다.
접착제 사용이 필요 없는 클릭 결합 방식과 고급 캠핑용 매트 등에 쓰이는 IXPE폼의 일체형 적용으로 시공이 간편하다. 
KC인증과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공식 추천제품 인증을 받았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친환경 바닥재 ‘숲 옥’도 리뉴얼했다.
숲 옥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2.2㎜ 두께의 가정용 PVC 바닥재다.
마루 제품 대비 이음매 틈새가 적어 오염원 침투로 인한 오염이나 제품 변형이 적다.

표면에 UV 층이 적용돼 찍힘이나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 유지 관리가 쉽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드와 스톤 등 다양한 소재의 20개 디자인 패턴이 구비됐다. 
천연 소재의 느낌을 구현한 디자인 패턴과 공간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하는 와이드 규격의 디자인 패턴도 확대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20년 넘게 고객의 사랑을 받아온 숲 옥의 리뉴얼을 비롯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SPC 마루 제품 출시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바닥재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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