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롯데건설은 ‘공동주택 승강기 품질향상 및 사회적 책임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건설 신축 공동주택의 승강기 품질 향상과 전력회생장치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승강기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롯데건설 신축 현장 승강기 품질안전시스템 도입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승강기 탄소 저감 제품 적용 △승강기 분야 중대재해 ZERO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 


승강기공단과 롯데건설은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승강기 설계 및 시공기준 기술협력 △승강기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승강기 운영·유지 관리 자료 공유 및 기술교류 △안전홍보를 위한 정보교류 등에도 협력키로 했다.


승강기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는 “승강기공단과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승강기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탄소저감 승강기 제품 보급 확대로 ESG 경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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