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최지희 기자] KCC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친환경 페인트 부문에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창호재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KCC는 이번 조사에서 건축용 수성 페인트 브랜드인 ‘숲으로’로 친환경 페인트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숲으로는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다. 
우수한 친환경성과 색상 구현력, 곰팡이 등 각종 균류 억제 성능을 갖춰 주거시설, 공장, 학교, 병원 등에 두루 적용 가능하다. 


‘숲으로 웰빙’과 ‘숲으로 올인원’은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받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인증하는 환경마크도 획득하는 등 친환경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누구나 쉽게 칠할 수 있는 인테리어 전용 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숲으로 셀프’와 각종 바이러스와 균류에 대응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페인트 ‘숲으로 바이오’도 선보였다.

 
또 이번 조사에서 창호재 부문 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KCC창호’는 KCC의 PVC창호 브랜드로, 창호의 핵심 5대 성능인 내풍압성, 수밀성, 단열성, 기밀성, 방음성이 우수하다. 
건축물에서 열 손실이 가장 많은 부분은 창호인데 단열성이 우수해 그만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게 KCC의 설명이다. 


KCC창호 중에는 국내 최초로 패시브인증 ‘PH Z1’ 등급을 획득한 패시브 창호 제품이 있다.
건물 안쪽으로는 단열성이 좋은 PVC 재질을, 바깥쪽으로는 미려한 외관의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한 복합창호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성능과 디자인을 모두 갖추면서 KCC창호는 에너지 제로 건축물, 재건축 조합, 고급형 타운하우스, 패시브형 및 에너지 제로형 주택들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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