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항만위원회는 제6기 항만위원장에 이중우<사진> 위원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중우 위원장은 1955년생으로, 한국해양대에서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항만수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하와이대에서는 해안항만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위원장은 한국해양대 명예교수이자 건설공학과 소속의 항만개발계획 전문가로서 한국항해항만학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해양수산부 기술자문위원, 부산시 조정협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위원장은 "소통과 책임을 중심으로 항만위원회를 이끌어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리며 “울산항의 입지를 다지고 위상을 높이는 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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