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KCC글라스는 홈씨씨 인테리어 바닥재 브랜드 ‘숲’이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가정용 바닥재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국내 주요 산업별 브랜드의 경쟁력을 소비자 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홈씨씨 인테리어 숲은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 등 브랜드 인지도 조사 항목 모두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충성도 조사에서도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KCC글라스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트렌드를 분석해 차별화된 고기능성 바닥재 개발에 주력한 점을 이번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주요 요인으로 봤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에 맞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취득한 바닥재 ‘숲 도담’을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천연 소재 느낌을 재현하면서도 고탄력 쿠션층으로 생활소음 저감효과가 뛰어난 바닥재 ‘숲 휴가온’을 선보인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PVC 바닥재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이어 이번에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면서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고자 하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가치가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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