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제14대 회장으로 엄정근<사진> 하이스틸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엄정근 회장은 제7대 강관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던 바 있다.


엄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전환기에 강관협의회 회장을 다시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업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국내 강관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업계와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강관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3월 발족한 위원회다.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제철 등 17개 국내 주요 강관업체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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