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2일 평택시와 ‘평택 도시형 시험장 신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 하반기 도시형 시험장을 개소한다.
시험장 위치는 응시생의 방문 편의를 고려해 평택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비전동으로 선정했다.


평택 도시형 시험장이 운영되면 평택, 안성, 고덕 등에 거주하는 응시생이 운전 면허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용인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단 관계자는 “운전면허 시험장이 근처에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응시자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설 학과장 신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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