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등 자회사 3곳과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공항 안전관계자 소통 간담회는 인천공항공사와 자회사 간 산업안전보건 분야 소통창구다.
정기적으로 상호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자회사 작업현장의 위험요인 개선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안전보건 우수사업소 및 유공직원 시상 △인천공항공사 및 자회사 2022년 안전보건활동 추진계획 공유 △인천공항 안전강화 방안 및 개선 필요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공항공사 이경용 안전보안본부장은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인천공항 내 작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공항운영 정상화, 공항경쟁력 강화, 지속가능 미래성장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한 10대 중점추진과제를 지난 1월 공표했으며 그 일환으로 안전관리모델 구축 및 중대재해 집중관리를 통한 안전책임경영 선도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