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채원 기자] KCC는 친환경 자동차 보수용 도료 ‘5300 HS CLEAR(ECO)’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5300 HS CLEAR는 아크릴 수지와 이소시아네이트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고기능성 도료로, 특정대기유해 물질 배출기준 및 국내 VOC 환경규제를 고려해 개발됐다.
우수한 내구성 및 내후성으로 뛰어난 광택유지율을 갖춘 하이엔드 제품이다.


지난 2020년 개정·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등 국내 환경 규제치를 모두 충족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탑코트 제품의 경우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함유기준이 420g/L이하를 충족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해당 기준을 충족한다.


KCC 관계자는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에틸벤젠 함유량을 저감, 우수한 품질을 유지함과 동시에 친환경성을 놓치지 않은 하이엔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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