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일반·지역인재·고졸 분야 채용형 인턴 75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 직업기초능력을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속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승강기 기사 자격 취득자가 응시하도록 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의사상자와 한국사자격증 보유자,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합격자는 오는 5월 2일 임용 예정이다. 
승강기공단 지역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승강기 법정검사 수행을 위한 검사기법 등의 연수가 담당업무로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승강기공단 인재경영실(055-751-0998)로 문의하면 된다.


승강기공단 이용표 이사장은 “대규모 채용형 인턴 채용을 통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승강기 분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