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건설근로자가 보다 쉽게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공제회’ 앱을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앱은 퇴직공제금 및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근로일수 적립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편의성 강화 △각종 서비스 신청단계 간소화 △증명서 모바일 발급 지원 등이다.
우선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관적인 형태의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퇴직공제금 신청 등 각종 서비스 접수단계도 간소화했다.


이 밖에 각종 증명서 모바일 발급 지원, SNS 연계를 통한 간편 로그인 방식 및 본인인증 수단 확대 도입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건설근로자공제회 송인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건설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앱 개편에 맞춰 앱 이용 후기를 남긴 사용자를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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