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건축사협회는 한양대와 건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건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교육사업 △강의, 현장실습 등 교육 프로그램 △교육 인프라 교류 △건축학술정보관 소장 각종 자료의 공유와 보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건축사협회 석정훈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활동과 한양대의 건축학술정보관이 소장한 건축 관련 자료를 건축문화 발전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사협회는 건축사법에서 정한 건축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건축사교육원을 설립하고 건축사실무교육, 건축물관리점검자교육,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자 교육, 한옥설계 전문인력양성과정 등 건축사 업무수행에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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