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실·부 단위 체계였던 중앙회 사무기구를 팀 단위의 수평적 구조로 개편했다.
대외협력팀을 신설하고 건설산업팀, 기술혁신팀 등 주요 정책부서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생산체계 개편, 중대재해처벌법 등 현안사항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전건협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인적 자원의 생산성 향상과 사무처 의사결정의 유연성이 강화되는 만큼 회원서비스 제고와 신속한 정책대응을 통해 신뢰받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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