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대구시와 24일 ‘대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는 대규모 도시데이터를 수집·저장·관리·분석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공개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843억 원이 투입되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를 통해 추진돼왔다. 
스마트시티 실증도시인 대구에 센터를 개소하고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국토교통진흥원 이갑재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대구시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를 갖추게 됐다”면서 “데이터허브 운영으로 데이터 기반의 도시정책 의사결정과 데이터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